지난달 29일 선종한 마가렛 피사렉(88) 간호사가 2005년 11월 21일 남긴 편지 내용이다.
많은 국민이 살아가며 다양한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나이가 무기다‘아찔 고수익 5개 포트폴리오 12만원 수건.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두고 건강보험료를 재원으로 국민의 최소 장례비용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지역가입자 기준으로 평균 첫 취업 연령(27.초고령화시대 노인 빈곤 심화중산층도 장례 걱정 예외 아냐건보 재정 활용.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김건희 여사가 일등공신尹 거절 이유 왜 못 밝히나유료 전문공개김건희 십상시 난항일 듯윤·한 회동.고독사에 따른 장례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도저히 일 못해요파리가 수천 마리는 있어요젊은 女와 살며 정신 나갔다돌변한 아빠.
차상위계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보편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두 간호사는 한센인의 피와 눈물을 닦아주는 엄마 같은 존재였다.
1934년 일본 총독부가 자혜의원을 소록도갱생원으로 개편하면서 한센인을 가두는 섬이 됐다.당시 환자들은 한센병에 걸렸다는 이유만으로 박해와 격리 대상인 죄인 같은 삶을 살았다.
당시 두 간호사가 한국생활을 정리할 때 짐은 여행가방이 전부였다고 한다.평생 ‘소록도 할매로 불리길 원했다는 마가렛은 한국 생활을 떠올리며 항상 행복했었다고 말했다고 한다.